"기술혁신 기술개발(R&D)(민간투자연계형) 25개 과제 선정결과 발표"

중소벤처기업부(장관·권칠승)는 12일(목) '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'의 '민간투자연계형' 과제에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.

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별해 기술혁신을 통해 스케일업(Scale-Up)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기술개발(R&D) 사업으로,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

이번에 선정한 '민간투자연계형' 과제는 최근 3년간 5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 2년간 최대 6억원까지 기술개발(R&D) 자금을 지원한다.

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술개발(R&D)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.

선정된 과제*의 특징을 살펴보면 민간의 투자가 집중되는 정보통신기술(ICT), 생명공학(바이오)·의료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, 미래성장 가치가 유망한 이차전지, 전기·수소차 등 초격차 기술 분야**가 뒤를 이어 민간 시장에서의 투자관심 분야를 짐작할 수 있다. 

특히, 올해는 지역거점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기술개발(R&D) 자금 지원의 지역편차를 대폭 줄였다는데 의미가 있다.

* 선정분야 : (ICT) 11개(44.0%), (바이오) 8개(32.0%), (반도체‧이차전지) 2개(8.0%) 등
** 초격차 기술 분야 : 반도체, 미래차, 에너지,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기술 분야

구체적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의 선정 비율이 대폭 증가(‘21상. 25% → ’22상. 48%)해 수도권 편중 지원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지역 기술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(R&D) 참여기회가 확대됐다.

'민간투자연계형' 과제는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, 당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정부출연금의 약 5배(1억원당 5.25억원)에 달하는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, 그 중 7개사는 기술개발 기간 내 코스닥에 기업공개(IPO), 인수합병(M&A) 및 기술특례 상장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.

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"시장에서 선검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정부가 후속 지원함에 따라 정부 기술개발(R&D)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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